뭐 이 해석을 따르면 이 캐릭터의 존재가 말이 안되네 저 해석을 따르면 시간상 아귀가 안맞네 어쩌네 하는 말도 잇는것같은데...
그런거 따질 필요가 없는 겜이라고 생각함
해석글 뒤적대서 종합해보니 애초에 따질 필요 없이 걍 명확한 느낌인데??
위에 두 링크 중 스토리적 골자가 되는 건 루리웹쪽 1번... 그리고 이 게임이 어디서 뭘 오마주했고 뭐와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고...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디씨쪽(ㅅㅂ) 2번글... 을 보면 될거가틈
다만 뭐 이사라는 캐릭터가 대체 뭐고 이게 현실이고 아니고~ 이런 건 따지는게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고 봄... 애초에 일부러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 게 보이고 환상이라고 봐도 전혀 무방하기 땜에...
근데 추가로 그... 루프가 왜/어떻게 반복되는 거냐? 이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긴 한데
걍... 렝에 불시착한 펜로즈에 있던 원본 엘스터가... 시작 시점에서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고 딱 두 가지 기억 단편만 가지고 있는 거지
(기억을 잃은 이유는 여러 추측이 가능할 것 같은데 1️⃣ 오랫동안 기능이 정지되어 있었던 부작용 2️⃣ 아리안느가 렝 지하의 ‘무언가’와 융합되며 엘스터도 함께 동화되어 기억 일부를 뺏김 (그리고 그 기억이 팔케에게 전달됨) 3️⃣ 아리안느를 죽여야 한다는 맹세를 기억해낼 때마다 좌절하며 스스로 기억을 소거함 ... 머 이정도가 있지 않을까)
암튼 엘스터는 "아리안느(알리나 서)"를 찾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맹세를 기억해줘" 이 두가지 기억만 가진 채로 시설을 헤매면서 기억을 되살려내고... 결국엔 맹세를 기억해 냄 -> 그리고 여기서 두 가지 갈림길이 있을 것 같은데 (왜냐면 기본 엔딩이 3개인걸로 봐서) 1️⃣ 맹세를 지킬 수 없어서 도망치려고 할 때마다 죽고자 하는 아리안느의 의지가 시간을 되돌림
2️⃣ 맹세를 지키려고 할 때마다 살고자 하는 아리안느의 의지가 시간을 되돌림
일케 두개라고 봄...... 먼말이냐 싶겠지만 아리안느는 살고 싶은데 죽고도 싶은... 그런 상태였다고 생각함 (일지를 보면)
그래서 어느 쪽도 선택을 못하고 계속 루프만 반복하는 거지
그러다 결국 아리안느의 힘이 다해서 ... 마지막 루프가 된거고......
그렇게 엔딩이 온거지
맹세 엔딩이랑 결별 엔딩은 그냥 엘스터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는거고
메모리 엔딩은 ... 수치상 윤회(Circle) 수치가 제일 높아야 하는 걸로 봐서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니까 루프를 너무 많이 반복해서
엘스터도 스스로를 너무 많이 잃어버리고 아리안느도 마찬가지고 (아님 행성지하 무언가랑 너무 과도하게 공명햇거나)
그래서 나오는 엔딩... 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