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트루먼쇼+매트릭스 인 만큼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그런 주제를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그니까 결국 트레버의 뇌를 만진단 말이야?? 자유를 갈망하도록??
이거 나올때 어 이것도 결국 자유의지에 반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끝까지 따로 부연설명 없이 그대로 끝나더라고
아니 그럼 후반부~엔딩의 트레버는 결국 안젤라와 넘버식스에 의해서 자유에 대한 갈망이 주입된 상태인거자나 ㅠ 이거 괜차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디개발팀이라지만 겜 만드는 노하우가 보통이 아니구나 싶었던게... 이 파트 트레버 사이드라서 결국 횡스크롤이란 말이지?? 근데 쿼터뷰를 가져가면서도 살짝 오른쪽으로 틀어서 [A][D]키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직관적으로 만들어놧단 말이야 이런거 보고 오... 기본기 탄탄... 이라고 생각함;
아니 사실 중간에 그... "go right there"였나? 암튼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이걸 "오른쪽으로 가" 라고 번역을 해놔서 엥...번역퀄리티가 갑자기; 이랬는데 이게 알고보니 영어로 일부러 중의적인 의미를 의도한 거였더라고...
그니까 이게 왼쪽으로 가고 있던 상황에 나왔는데 말장난으로 나와서 사실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임 ㅠㅋㅋㅋㅋ 번역... 나름 신경쓴듯...
(쪼끔 아쉬운 건 자막 싱크적인 문제 아주 가끔 보였고 어쩔땐 아예 안나오기도 했는데 대충 청해로 해결봄;)
ㅆㅂ 근데 진짜 와 이거 미쳣다 한건 이 파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채팅창 실시간 존나 개미쳤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고증 미쳣냐고 아
트레버 존나 뛰니까 🏃♂️🏃♂️🏃♂️ 존나올라오는거 진짜 개웃겨서 쓰러짐 미친
그리고 이 채팅창 대박인게 걍 영상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내가 저 화면 안의 트레버를 실시간으로 조종하고 있어서... 내가 걍 멈춰있어도 채팅창은 움직여야 된단 말임 그 경우의 수까지 다 준비해둔 게 미쳣음 ㅅㅂ ㅋㅋㅋㅋㅋㅋ "찐"
이 팀의 한계라면 아마 스토리의 독창성 부분이겟지...
전작도 크툴루의 부름 (정확히는 <인스머스의 그림자>) 에서 스토리라인을 많이 가져왓고
이번작도 트루먼쇼랑 매트릭스 반반 섞어놓은 것처럼 해놔서...
그치만 표절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고 걍 영향 많이 받았다... 는 느낌이 강한듯
워낙 유명한 작품들을 가져와서 글케 느껴지는 건가